Abstract
본 연구는 역세권의 법적 기준인 500m에서 지가 분포에 따른 강남과 강북의 지역 차이를 분석하였다. 연구의 결과로서, 첫째, 역세권 지역에서 강남과 강북은 공간분포가 다르게 분리되었다. 두 번째,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역 특성과 보행 거리였으며, 선행연구에서 제시되었던 직선거리보다 더 중요하게 나타났다. 세 번째, 공간분포와 지역적 특성에 따라 강남은 강북보다 지가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더 많이 나타났다. 이는 법적 기준인 500m 안의 지가의 차이가 지역특성과 거리에 의해 뚜렷이 존재함을 의미한다. 이에 따라, 본 논문은 추후 공공 TOD나 역세권 개발을 위한 지역적 선택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.
Original language | Korea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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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ges (from-to) | 275299 |
Number of pages | 24 |
Journal | 지적과 국토정보 |
Publication status | Published - 2008 |